[뉴스핌=박효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머커스 업체 쿠팡에 대한 불공정행위 조사에 나섰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납품 대금 지연 등 불공정거래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쿠팡이 제품을 직매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로켓배송'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와 불공정거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공정위 조사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이미지=쿠팡 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