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내일(2일)은 반짝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에서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수도권은 영하 6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

오후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모레(3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 밤부터는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