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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형석 기자]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가운데)를 비롯한 대북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특별기에 탑승하고 있다. 정 수석이 특사로 이끄는 대북특사단은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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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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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