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효주 기자] 절기상 경칩인 내일 화요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K Weather)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7℃, 낮 최고기온은 2℃에서 14℃가 되겠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평년보다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이 최고 6m로 매우 높겠고 서해상을 중심으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와 남해상은 모레(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8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9일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겠다.

<사진=케이웨더 캡처>

[뉴스핌=박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