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허니문 여행지⑩]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

기사등록 : 2018-03-08 08:1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소설 ‘톰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극찬할 만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풍광이 돋보이는 곳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허니문 여행지를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진=모리셔스관광청 제공>

모리셔스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럭셔리 리조트가 다수 자리한 것은 물론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까지 마련돼 있다.

우선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모리셔스의 수도인 포트루이스는 유럽의 한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하는 이 곳은 시내에 이슬람 모스크와 힌두사원이 나란히 놓여져 있고 한 쪽에는 중국식 탑과 교회도 있다.

<사진=모리셔스관광청 제공>

이런 독특한 풍경은 모리셔스에서만 가능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은 물론 인도계흑인과 중국인은 물론 프랑스인과 흑인의 혼혈인 크리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모리셔스에서 자연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바다수심이 깊은 곳으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수 있는 수중폭포는 장관이다. 바닷 속 소용돌이에 바닷물이 깊은 해구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사진=모리셔스관광청 제공>

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선정된 7가지 색을 지닌 언덕위로 나타나는 컬러풀한 지형인 레인보우 힐인 세븐 컬러드어스 언덕과 카셀라 국립공원에서 사자와 함께 하는 트레킹은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다.

아프리카 자연속을 쿼드바이크를 타고 다니면서 아주 가까이서 얼룩말, 타조, 영양과 같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체험도 있다. 

럭셔리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과 대자연에 대한 감동을 받고 싶은 허니무너에게 모리셔스는 최적의 장소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