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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15% 수익 추구 삼성전자·신한지주 ELS 출시

기사등록 : 2018-03-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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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형락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 제781회 ELS’는 원금의 90% 지급하는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다.

해당 상품은 기초자산의 변동 및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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