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엠젠플러스가 나노메딕스와 인체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엠젠플러스는 나노메딕스의 자회사인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와 ‘인체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엠젠플러스가 확보하고 있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관한 기술과 나노메딕스가 확보하고 있는 나노물질을 활용한 암 치료제 개발에 관한 기술을 접목한다.

우선적으로 뇌종양, 전립선암, 유방암 등을 타겟으로 치료제 개발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확보되는 실험데이타를 바탕으로 점차 다양한 고형암으로 적용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는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기술자문, 인적교류 등에 상호 합의하고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