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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일주일 연기..분양승인 지연

기사등록 : 2018-03-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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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상반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의 분양 일정이 일주일 연기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9일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분양 일정이 분양승인 지연을 일주일 연기됐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개장일이 9일에서 오는 16일로 미뤄졌다. 청약접수 일정도 일주일 늦어진다.  

현대건설 컨소시엄(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3.3㎡당 4160만원으로 분양가를 정했다. 가장 작은 면적도 총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다. 이 때문에 당첨자는 분양가 전액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8일 강남구청이 분양 승인을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소 지연됐다"며 "다음주 중 분양 승인을 받으면 이달 16일쯤 견본주택을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투시도<자료=현대건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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