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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로 해외증시 하락..중국 주식 '선방'

기사등록 : 2018-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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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번주(3월5일~9일)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서명과 트럼프 정부의 수석 경제 고문 게리 콘의 사임으로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의 다우지수와 유럽의 EURO STOXX 50지수, 일본의 NIKKEI 225 지수가 하락했다.

중국은 2월 수출이 3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하여 상해종합지수가 0.89%의 상승했다. 브라질 BOVESPA 지수와 러시아RTSI 지수는 각각 0.43%, 1.19%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60%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주식이 0.56%로 상승했다. 섹터별로도 대부분 펀드가 하락한 가운데 기초소재섹터가 2.76%로 가장 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0.50%), 커머더티형(-0.49%), 해외주식혼합형(-0.34%), 해외채권혼합형(-0.25%), 해외채권형(-0.13%) 순이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54억원 증가한 38조243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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