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근희 기자]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펙사벡(JX-594)의 신장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 2상 연구 결과를 다음 달 영국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국제 항암바이러스 학회(IOVC)에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IOVC는 오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영국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학회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등에 대해 다룬다.
신라젠은 학회에서 전이성·불응성 신장암(RCC)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펙사벡을 매주 정맥투여(IV)한 단독요법 임상시험 2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약 5.5년간 생존 중인 1명의 완전 관해(CR) 추적관찰 사례와 76%의 질병통제률(DCR) 결과 등이 주요 내용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