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이케아코리아가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과 콜라보레이션한 쇼룸을 전시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오혁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쇼룸, '아티스트 오혁의 개성이 담긴 거실’을 이케아 고양점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이케아 코리아의 연중 캠페인,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오혁과 함께 선보인 캠페인 송과 팝업 공연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이케아는 아티스트로서 음악뿐 아니라 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오혁에게 영감을 받아 그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실제로 쇼룸에 반영했다.
이번 쇼룸은 평소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좋아하는 오혁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졌다. 또한 오혁이 소장한 LP판과 전자 기타, 미술 작품 등도 함께 배치해 개성 넘치면서도 심플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디자인 됐다.
오혁은 "이번 협업을 통해 나만의 개성과 취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집이라는 공간 중 특히 거실이 가진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다”고 전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자신의 개성 표현에 자유로운 오혁의 감성을 거실로 가져와, 고객들에게 홈퍼니싱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홈퍼니싱을 통해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집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아티스트 오혁과 콜라보레이션한 쇼룸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이케아코리아> |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