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신길파크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영등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다.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주택형별로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교통이 편리하다.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한다.
신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
지난해 2월 착공한 신림선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여의도~서울대 7.8km 구간을 10분대에 이동 가능해진다. 신림선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km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자리해 있다.
이외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다.
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신길파크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