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긴 겨울을 지낸 한반도에 봄 기운이 무성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던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동북아시아가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올해 창간 15주년을 맞은 뉴스핌은 오는 4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통신사 전환과 함께 제2의 창간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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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正報厚生(올바른 보도로 국민의 삶을 두터이 한다)을 社是로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경제미디어로 자리매김한 뉴스핌은 이제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종합통신사 전환을 선포하고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이 되고자 합니다.
세계 최고의 통신사인 로이터는 물론 일본 지지(時事), 중국 신화사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과 특약을 맺고 독자들에게 필요한 최고의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통신 뉴스핌은 디지털과 글로벌이라는 창과 방패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뉴스핌은 비전선포식에 앞서 <북핵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달러는?>을 주제로 ‘제7회 서울이코노믹포럼’도 개최합니다.
<북핵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1세션에서는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북미 외교관계 수립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북핵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했던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주제발표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시각을 제시합니다.
주제발표에 이은 특별대담에선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페리 전 국방장관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북핵문제와 남북·북미관계 해법을 모색하면서 1999년 ‘페리스로세스’ 추진과정에 얽힌 비화를 소개합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세션에서는 ‘미국 달러 약세 전망과 세계경제 진단’을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미국 달러 약세가 한국과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SSGA 선임 매니징 디렉터 케빈 앤더슨 박사와 함께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박종훈 SC제일은행 전무(수석 이코노미스트) 진행으로 케빈 앤더슨 박사와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 본부장,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대한민국 언론의 미래를 선도할 뉴스핌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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