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책임총리제를 통한 분권형 대통령제로 이번 개헌에 부여된 시대적 과제를 완성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반드시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개헌 방향에 대해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분권형 대통령제를 6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발의한 뒤 국민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상수 기자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