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건설과 롯데건설이 문을 연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 3일 동안 관람객 약 2만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SK건설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관한 과천 위버필드의 견본주택에 2만6000여명이 다녀갔다.
경기 과천시 원문동 2번지 일대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구 △84㎡D 9가구 △99㎡A 21가구 △99㎡B 18가구 △110㎡A 19가구 △111㎡A 8가구 등 총 5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SK건설은 과천 위버필드가 교통, 교육, 생활, 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윤배 과천 위버필드 분양소장은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과천 위버필드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2955만원이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오는 4월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 내부 <사진=김신정 기자>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