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에스티유니타스가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넥츠 캠퍼스’를 강남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커넥츠 캠퍼스'가 70여 개 브랜드를 하나의 사이트로 모아 지난해 오픈한 지식 공유 플랫폼 ‘커넥츠’를 오프라인에 실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강남 지역에 흩어져 있던 공단기, 영단기, 스콜레 강의실을 커넥츠 캠퍼스 한 곳으로 모았다. 또한 한 번의 상담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커넥츠 캠퍼스 통합 데스크를 신설해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예를 들어 자기계발을 원하는 직장인이 통합 데스크 상담을 통해 ‘영단기’ 영어회화 강의와 ‘스콜레’의 직무교육 등을 추천받고, 한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창현 에스티유니타스 오프라인전략그룹 그룹장은 “앞으로 커넥츠 캠퍼스를 ‘원 빌딩 멀티 캠퍼스(One Building Multi Campus)’ 형태의 복합 지식 플레이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반기 내에 부산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