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MB 구속영장 심사 22일..박범석 판사 심리

기사등록 : 2018-03-20 10:5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신연희 강남구청장 영장발부 신고식

[뉴스핌=김기락 기자]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맡는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무작위 배당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심사를 박 판사에게 배당했다.

이 전 대통령 구속심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범석 판사는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담당관과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 단독재판부를 담당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구청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서울법원종합청사 전경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