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중국 해경국 소속 선함 4척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 접속수역에 진입했다.
센카쿠 열도 <사진=NHK> |
26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 4척이 오키나와(沖縄)현 센카쿠 열도 영해 바로 밖에 있는 접속수역(영토에서 22~44km 해상)에 진입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이들 선박 4척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오쓰리(魚釣)섬 서북서 방향으로 약 29km~34km를 항행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해당 선박들이 영해에 가까워지지 않도록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