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보험개발원과 자동차 수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르노삼성차는 차후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관련 보험료 책정과 정보 공유, 수리 기준 연구 등을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정비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고 각종 조사와 교육 지원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이 서비스 부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순수 전기차와 전기 상용차도 보험개발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