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12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우영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여러 과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수입차업계는 정우영 신임 회장이 회원사간 균형 있고 협력적인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2018년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정우영 회장 약력>
◇1949년생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경력사항
2003-현재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1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0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
1996 대림자동차공업㈜ 이사
1976 기아기연공업㈜ 입사

◇학력사항
1980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경영학 석사
1975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 학사
1968 중앙고등학교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