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15억5800만원을 받아 전년보다 19%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조 회장의 아버지 조석래 전 회장과 동생 조현상 사장은 각각 15억원, 12억2600만원씩을 받았다.
효성은 "계량지표와 관련 2017년도 매출액은 12조 5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했다"며 "비계량지표 관련, 주력사업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글로벌 넘버 1 지위를 확고히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