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욱 기자]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 국토부 다목적홀에서 김정렬 2차관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취임식 <사진=국토부> |
김정렬 신임 차관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국토부 차관자리에 오른 입지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지난 1961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 도시및지역계획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국토부 정책기획관과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도로국장, 교통물류실장을 거친 교통분야 전문가다.
2000년에 국무총리 표창, 2006년에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 2001년에는 '자동차손해배상제도 해설'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