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에 대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원 가입은 퇴직연금 업계에서 가장 많은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연금컨설팅팀에서 고객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회사는 향후 국내 진출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금융시장에 대한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삼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연금컨설팅팀장은 "회원사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용되는 정기 세미나를 통해 당사의 퇴직연금사업자 역량, 자산배분, 해외 투자 역량 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제 100여개 다국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한 M&A세미나에서 진행된 당사 박노훈 M&A 본부장의 발표는 이러한 노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공회의소 마케팅 활동은 퇴직연금, GBK, IB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역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사 M&A본부 박노훈 본부장은 지난 4일 '한국 M&A 시장 현황 및 전망(Review of the M&A Landscape in Korea and Outlook)'을 주제로 주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