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이 참여하는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의 창의적 네이밍 및 기본구상, 도시개발 방안 제시′이다. 응모방법은 공모주제에 대한 설명자료와 가상 스마트시티 모델 스크린샷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활용 소프트웨어는 도시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시티즈 스카이라인(한국어판)’을 사용하면 된다.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인터넷 홈페이지로 사전접수를 받고 오는 6월 29일까지 1차 작품을 접수한다. 내부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결정할 예정이다.
김수일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세종5-1생활권이 시민참여형 도시모델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경진대회가 많은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