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상수 기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 후 2년 만에 송파을 예비후보로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송파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부자와 중산층 그리고 서민이 함께 거주한다. 진보와 보수가, 은퇴세대와 청년층이 공존한다. 백화점과 전통시장이 함께 있다. 송파를 하나로 묶어내는 것이 국민통합의 첫 걸음"이라고 말하며 송파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한국당 입장에서는 그나마 해볼 만한 곳이 송파을인데 우리가 여기서 이긴다면 그 만큼 국민들이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해 기대한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상수 기자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