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연일 심각한 미세먼지 탓에 목이 칼칼하거나 간지러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출 전에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었다면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녹차가 알려져있다. 이같은 음식은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중금속, 유해 화학물질 등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하루 8잔 이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사진=뉴시스> |
또한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루 8잔 이상 마시면 신전대사가 원활해져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고, 또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미세먼지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게 작용한다.
수분보충에 좋은 음료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코코넛워터 등 자연음료를 권한다. 코코넛워터는 혈액의 pH농도와 유사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링거액 대신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국내 처음으로 유기농 코코넛워터 인증을 받은 아쿠아코코는 코코넛 1통에 들어있는 배유 용량(325~330ml)을 그대로 담았고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린앤그린 스토어팜에서는 봄맞이 20% 할인행사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