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번주(4월2일~6일) 국내 증시는 보합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우려로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백악관의 협상 가능성 제고로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0.05%, 0.3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업(4.14%), 화학(3.25%)이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 금속(-3.94%), 의료 정밀(-3.36%)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15% 하락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에서 유일하게 일반주식형 펀드가 0.04%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소형주식 펀드 -0.31%, K200인덱스 펀드 -0.27%, 배당주식형 펀드 –0.20%를 나타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펀드들은 한 주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0.11%, 우량채권 0.11%, 일반채권 0.10% 그리고 초단기채권은 0.05%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