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진범 기자]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낮고 쌀쌀한 꽃샘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K Weather)에 따르면 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자료=케이웨더>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가 예상된다.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 서쪽지방이 ‘나쁨’, 동쪽지방 ‘한때 나쁨’, 오후에는 전국이 ‘나쁨’을 보이겠다. WHO 권고기준으로는 오전 서쪽지방 ‘매우 나쁨’, 동쪽지방 ‘나쁨’, 오후 전국 ‘매우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으로 최고 3.0m, 동해상은 4.0m로 높게 일겠다.

[뉴스핌 Newspim] 박진범 기자 (be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