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김승현, 조세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재계 인사들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종합통신사로 거듭난 뉴스핌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1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맞아 축전을 통해 "2003년 창간한 뉴스핌은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종합통신사로 발돋움하는 뉴스핌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국력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이 기회를 살려 나가야 한다'며 뉴스핌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한국 정재계 인사들도 통신사로 전환하는 뉴스핌의 비전선포식을 응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축전을 통해 "그동안 '올바른 보도로 국민의 삶을 두터이 한다'는 정보후생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뉴스핌이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말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한국경제의 단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온 뉴스핌이 올해부터 종한뉴스통신사로 재도약하게 됐다"며 "참신하고 역동적인 뉴스를 국민께 전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축전에서 "뉴스핌 창간 1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원들도 통신사로 전환한 뉴스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언제나 공정하고 수준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매체로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국당 소속 김재경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창간 15주년 기념식을 축하한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송희경 한국당 의원은 "제2의 창간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인만큼 멀리서나마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도 "앞으로 종합뉴스통신사로서 대한민국의 언론의 미래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계 인사들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그 동안 뉴스핌은 경제전문 미디어로서 정확하고 차별화된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대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며 "이제 뉴스핌이 종합뉴스통신사로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올바른 여론형성을 선도하는 종합미디어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도 "뉴스핌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종합통신사로 전환하는 것은 경제 분야를 넘어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역할을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를 계기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한편, 우리 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André Schmidtgall, IKEA Korea Country Retail Manager)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종합 통신사로 발돋움 하는 뉴스핌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더욱 사랑받는 미디어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도 "뉴스핌이 다른 분야 못지 않게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늘 회자가 되고 있다"며 "이제 뉴스핌이 종합통신사로 변모하면서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뿐 아니라 모든 부문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