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물가 상승할 것…점진적 금리 인상 적절"

3월 FOMC 의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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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빠른 성장세와 물가 상승이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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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사진=블룸버그>

연준은 11일(현지시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회의에서 모든 위원은 향후 몇 달간 성장세가 강화하고 물가도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거의 모든 위원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1.7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당시 공개된 점도표는 올해 말까지 총 3~4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위원 대부분이 올해 말 금리 예상치를 높여 잡았다고 전했다.

연준 위원들은 최근 몇 분기간 미국의 소비와 고용지표를 볼 때 장기 추세를 웃도는 성장과 고용시장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말 정부의 감세와 재정 지출 확대에 대해 연준의 대다수 위원은 이것이 향후 몇 년간 성장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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