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욱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이 상설홍보관 'SRT CSV LAB'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SR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역 지하 1층에 지난 1월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설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24㎡ 규모로 LED원형패널, 대형모니터, 디지털액자, 쇼케이스가 설치돼 상품 전시와 영상정보 표출이 가능한 마케팅 공간이다. 

지방자치단체 여행정보와 특산품 홍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제품 판매촉진, 공공기관 이벤트행사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R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달까지 26개 지자체가 홍보활동을 펼쳤고 이달부터 대구시청과 한국관광협회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승호 SR 사장은 "SR은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상생이 함께하는 사회적 역할을 중시한다"며 "지자체와 중소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