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보험업계에 보장범위를 크게 확대한 GI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중 신한생명의 암·뇌출혈 등 6대 질병, 사망보장부터 경증 질병까지 평생 보장해주는 'Stage 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저해지환급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보다 뇌혈관,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보업계 최초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을 보장해주고, 유방암·전립선암·소액암과 함께 중기이상 만성질환도 보장한다.
6대 질병(유방암·전립선암 이외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말기간질환·말기만성폐질환) 진단시 가입한 사망보험금의 100%를 치료비로 선지급해준다. 사망보험금을 선지급받더라도 피보험자 사망시 가입금의 30%를 유족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Stage 6大건강종신보험'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고자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도 탑재했다. 저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낮춰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의 GI보험의 보장범위를 강화해 경증, 중증 질병을 평생 보장해주는 업그레이드된 종합건강보장형 종신보험"이라며 "한 개의 상품으로 건강과 사망보장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생명 Stage 6大건강종신보험 출시 <사진=신한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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