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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윤아가 만든 밀푀유 나베 공개…"민박집에 나온 나베, 난 먹어봤다"

기사등록 : 201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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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윤아의 음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아가 나베를 만들어줬어요. 몇 달 만에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난 복받은 사람이야 #출장요리사 #융쉐프 #민박집에나온그나베 #난먹어봤다 #신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윤아가 만든 밀푀유 나베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켜켜이 쌓은 재료와 정갈하게 놓인 버섯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글을 본 윤아는 댓글을 통해 “잘 드시는 거 보니 자주 출장 가드려야겠어요- 자 다음 메뉴는요?”라고 적었으며, 태연은 윤아에게 “민박집에 나온 거 다 하자”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태연과 윤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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