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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버리 힐스 = 로이터 뉴스핌] 권지언 기자 = 베버리 힐스에서 열린 제29회 GLAAD 미디어 어워드에서 동성애 피켜스케이팅 선수 아담 리폰과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거스 켄워시가 입을 맞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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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맞추는 동성애 피겨선수 리폰과 스키선수 켄워시
기사등록 : 2018-04-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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