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안 해

중국, 일본 등과 관찰대상국 유지

본문내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우리나라가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했다. 다만 관찰대상국 리스트(Monitoring List)에는 포함됐다.

미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반기 환율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중국, 독일, 일본, 스위스, 인도를 관찰국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없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재무부는 무역이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일 것을 보장해 미국 노동자와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불공정한 환율 관행을 관찰하고 이것과 싸우는 한편 대규모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과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1988년 포괄 통상법(Omnibus Trade and Competitiveness Act)에 따라 의회에 반기 보고서를 제출한다. 이 보고서는 불공정한 외환 관행을 방지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성장을 지지하며 강하고 균형 잡힌 세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 결과와 제언을 담는다. 

썸네일 이미지
[워싱턴DC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미 하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핌 영상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