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이터통신] 김성수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에 대해 상호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좌)과 푸틴 대통령(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시리아 사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쌍방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크렘린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미국,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폭격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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