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법무부가 '로스쿨별 변호사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이후 7번의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25개 로스쿨의 누적합격률은 83.1%을 기록했다.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치러진 역대 변호사 실험에서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학교로, 925명에 달했다. 이어 고려대 741명, 연세대 739명, 성균관대 718명, 전남대 624명 순이다. 가장 적은 누적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제주대(196명)였다.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빌딩에 변호사 사무실이 빽빽이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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