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소속 김데레사 사회복지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제11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김 사회복지사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사회복지사는 2011년부터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전담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와 더불어 원내 호스피스 후원회 조직 및 운영, 요법 치료 및 가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았다.
또한 호스피스전문기관 3권역 협의체 사회복지사 대표로서 타 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활성화 시켰다.
김 사회복지사는 현재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산하 호스피스사회사업 연구회 윤리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데레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복지사<사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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