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이터] 최원진 기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23일 평양에 있는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을 방문해 중국인 관광객 3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버스 전복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노동신문] |
조선중앙통신은 김 국무위원장이 부상자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사고는 지난 22일 황해북도의 한 다리에서 버스가 충돌해 떨어져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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