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에 대한 미국의 지적재산권(이하 지재권) 침해 조사가 객관성을 결여했다는 중국측 주장이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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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창위 중국 국가지식산권국(SIPO) 국장은 이날 정부가 마련한 지재권 관련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중국 통상법 301조 조사가 중국의 지재권 보호 개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작년 8월부터 대중국 301조 조사를 개시한 뒤 이달 초 1300여개 산업기술, 수송 및 의료 부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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