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아디야만주에서 24일(현지시간) 강진히 발생해 3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건물이 파괴됐다고 터키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미국지질연구소(USGS)는 지하 10km 위치에서 시작된 규모 5.2의 강진이 한국시각 오전 9시 34분 터키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아나돌루는 아흐멧 데미르칸 터키 보건부 장관을 인용, 35~39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부상자는 없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당수 주택이 심하게 파손된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다.
아나돌루는 강진 이후 여덟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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