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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타이베이 말고도 매력적인 여행지 많아요"

기사등록 : 2018-04-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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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2018 타이완관광설명회 및 트래블 마트 열어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타이완관광청이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이란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등 현시정부 및 타이완 관광산업 관계자 등 약 60여 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타이완관광설명회 및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2018 타이완관광설명회 및 트래블 마트 2018.4.26 youz@newspim.com

타이완관광설명회 및 트래블 마트는 타이완 관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타이완 여행업계 관계자와 우리나라 여행업계 관계자가 비즈니스에 관한 논의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 중에 타이베이시는 물론 신베이시, 이란현, 타이난시, 가오슝 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한국인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해만여행과 대삼선낭만대도(台三線浪漫大道, 타이완의 타오위안, 신주, 먀오리 지역을 잇는 도로) 등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켰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구족문화촌에서 온 담당자 2018.4.26 youz@newspim.com

이뿐만 아니라 타이완하오싱-황관북해안선을 잇는 다양한 교통패스, 타이완과 오키나와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 타이완 최대의 원주민 테마파크인 구족문화촌에서 온 담당자들의 의상이 돋보였다. 

대만 이란현에 있는 한 호텔 관계자는 “이란현에서는 온천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아직 한국인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타이베이에서 2시간 정도 소요돼 가까우니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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