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27일 '평화의집' 만찬에 참석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동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경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추 대표와 우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박지원 평화당 의원 역시 이날 만찬장에 함께 한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만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과 리 여사의 식사 자리에 추 대표와 우 원내대표, 박 의원 등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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