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 케어) 관련 전국 의사 대표자 대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최대집 의협 제40대 회장 당선인이 주최한다. 의협 신임 집행부 임원 내정자들을 포함해 현 집행부 상임진, 대의원회 임원진,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임원, 시군구의사회장, 각 직역단체 임원 등 총 400여명의 의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최 당선인, 신임 집행부 박진규 기획이사 내정자, 연준흠 보험이사 내정자가 각각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분임토의 결과를 종합해 전체토의에서 발표한 뒤 총평 및 결의문 채택으로 토론회를 마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대한병원협회는 2018년 3월 29일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회동을 열었다. <사진=김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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