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내일(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되겠다.
3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5월1일 전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낮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북부지방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에 20~40mm, 충청도와 남부내륙 지역에 5~20m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내륙 지역에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 기준 전국이 '나쁨'이고 제주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1.0~2.0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자료=케이웨더> |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