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카드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기업신용등급을 Baa1에서 A3로 한 단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최근 출시한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 <사진=우리카드> |
무디스는 우리카드의 등급 전망도 '상향조정 검토(Review for upgrad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했다.
이는 우리카드의 100% 지분을 보유한 우리은행의 등급이 상향된 덕분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A3등급은 우리카드 독자신용등급(ba1)보다도 4등급 높다"며 "모기업인 우리은행의 지원가능성 2등급, 정부 지원가능성 2등급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상향된 기업신용등급으로 국내 및 해외자금조달 IR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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