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49층, 5개동, 총 1482가구다.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24~84㎡ 오피스텔 639실로 구성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자료=현대건설>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은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끝나면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안양IT밸리가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도 가깝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3번지 태성빌딩 5층에 홍보관이 있다. 이달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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