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김준희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0시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일당의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취재진 질문에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정확하게 소명할 것”이라며 “특검보다 더한 조사도 당당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밤 늦게까지 서울경찰청에서 드루킹 김씨와 관련한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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