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포한강 롯데캐슬(Ab-22블록)’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9층, 3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91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7㎡ 206가구 ▲84㎡ 706가구로 구성한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투시도<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모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적용한다. 엘리스는 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관리 서비스와 비주거 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여건이 좋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과 장기역(예정)이 주변에 있다. 운양역(예정)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여의도역, 광화문역, 강남역까지는 50분대 거리다.

내달 샘플하우스를 개장한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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