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단체곡 '내꺼야' 무대가 10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Mnet]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듀스48’ 단체곡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Mnet ‘프로듀스 48’ 제작진은 8일 “단체곡 무대 ‘내꺼야(PICK ME)’가 오는 1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난달 22일 녹화를 마쳤으며, 센터를 비롯한 등급 평가 결과 및 연습의 결실을 국민 프로듀서 앞에 처음 공개하는 무대인 만큼 제작진과 출연자 전원의 노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와 함께 등장할 96인의 무대가 어떤 대형과 춤, 노래로 꾸며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내꺼야(PICK ME)’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경연곡 ‘네버(NEVER)’와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중 플로우블로우의 곡으로, 화려한 EDM 사운드와 96명 소녀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노래이다.

무대가 공개된 후 11일 정오에는 비밀에 부쳤던 전체 출연자들의 프로필이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프로듀스 48’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듀스48’은 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가수 이홍기와 소유, 치타, 안무가 배윤정과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트레이너로 참여하며 6월 중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